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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가봤다

[서울근교여행] 강원도 횡성여행 (한우먹고 열운하고ㅎ.ㅎ)

[서울근교여행] 강원도 횡성여행 (한우먹고 열운하고ㅎ.ㅎ)

 

 

 

 

코로나 때문에 여행과 외식을 

1년 가까이 멀리하고 살다보니

삶이 너무 우울 ㅜ.ㅜ 침울 ㅜ.ㅜ

 

 

그래서 삶에 조그마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강원도 횡성으로 갔어요~!

 


 

집에서 차로 2시간정도 달리다보니

도착한 강원도 횡성!!

 

사람도 별로 없고 높은 건물도 

없어서 마음에 여유를 얻게 되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한우부터 든든히 먹고 구경다니자

하고 도착한 #횡성축협한우

 

 

 

주차장에 무심하게 놓여진

장독대를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잊지 않구요 ㅎㅎㅎㅎㅎ

 

 

 

 

꺄아아악~~~

먹음직한 한우가 +, ++인데도

옴춍싸, 옴춍싸 '-'

 

 

 

 

남표니와 둘이 가볍게 4팩 +

공기밥 각1개 + 된장찌개 하니까

딱 맞았어용 ㅎ.ㅎ 꿀꿀꿀맛 (돼지아님)

 

 

 

 


 

맛있게 한우를 먹고나서

운동도 할겸 인스타에 셀카명소라

올라온 횡성호수길에 산책도 갔어요.

 

 

 

 

꺄아아악~ 

이것은 호수같은 호수아닌 무엇이지?.?

무튼 물보고 신나서 사진 20장 찍었는데

이사진만 사람처럼 나오고 19장은 윙?.윙?....

 

 

 

횡성호수둘레길은 1구간~5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5구간까지 걸어가면

호수를 볼 수 있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명당이 있다고 해요.

야심차게 1구간 출발~!!!!!

 

 

 

도착~~!!!

5구간은.. 너무 힘들어서 도착못했고

2구간 시작하는 지점까지 도착..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구간만해도 3km...

인생샷만 보고 몇 km인지 체크 안하고

무작정 출발했더니.. 다리는 후덜거리고 

목이 너무 마르고 갑자기 비도 오고 ㅠㅠ

녹초가 되서 횡성호수, 한우박물관 아무것도

못보고 집으로 왔어요 ㅜ.ㅜ

 

 


 

 

그래도 추억해보니 맛있었고

재밌었고 힐링이 되었던 근교 여행이였어요.

서울 근교여행 알아보신다면 

강원도 횡성여행 추천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