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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가봤다

[서울근교여행] 오이도 조개구이 & 오이도 산책 _ 청춘조개별관

[서울근교여행] 오이도에 조개도 먹고 바람쐬러 가요~_청춘조개

 

 

 

갑자기 날씨도 따뜻해지고

벗꽃도 만개를 하니 마음이 심숭생숭ㅎ.ㅎ

벗꽃구경은 사람이 많을 것 같고

먹을 것도 없으니 저희는 먹을 것도 있고

바람도 쐴 수 있는 오이도에 갔어요~:)

 

 


 

 

 

오이도가 명소는 명소인가봐요.

주차할데가 없어서 조개집 주변을 

1시간이나 빙글빙글 돌았어요 @.@

 

청춘조개 가고싶었는데 본점은

이미 웨이팅.......

어중간한 3시에 도착했는데 말이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별관으로이동했어요~ 

별관도 2테이블 남았더라구요.

가기전에 예약은 필수 인거 같애요!

멀미를 참아가며 블로그를 위해 인증샷 꼭꼭

 

 

 

"조개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미있는 조개집인거 같아요.

 

저희는 리필3으로 2개 + 해물라면 주문했어용!

 

 

 

조개가 준비되기 전까지 

간단하게 떡볶이와 고기볶음이

먼저 나와요.

 

 

 

 

떡볶이를 흡힙하고 있으면 어느새

준비되어 나오는 조개 셋뚜~!

너무 예쁘게 담겨나와서 눈이 먼저 즐거웠어용!

 

 

 

 

꺄아앗~! 

드디어 기대했던 조개구이 첫판을 구워보아요.

가리비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시간을 주차때문에 길에서 보냈는지라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ㅎㅎ 뜨겁긔. 맛있긔.

 

 

 

 

첫 판을 빠르게 클리어하고

두번째 조개를 구워요.

큰 조개, 작은 조개, 꼬막 같은 조개 등등

잘 모르지만 우선 맛있어서 욤뇽뇽 욤뇽뇽

 

 

 

 

꺄~~~악

조개를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지만

술을 못하므로 사이다와 맛깔나게 먹어봐요.

글쓰면서 영상을 다시보니 또가고 싶네요.

 

사람이 많아져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조개리필 +1, 해물라면을 끝으로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ㅎ.ㅎ

 

 


 

 

배도 든든하게 부르니 오이도

바닷길을 따라 산책을 해보아요 ㅎ.ㅎ

 

 

 

해질녘의 바다의 모습은 마음이

평온해지고 차분해졌어요.

바다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갈매기 았룡~~~'-'

어릴때 읽었던 갈매기의 꿈을 추억해보며

갈매기와 인사를 했어요 ㅋㅋㅋㅋㅋ

 

 

 

요긴요긴 노을의 노래 전망대!

바다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ㅎㅎㅎ

 

 

 

석양에 바닷바람을 쐬니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였어요 ㅎ.ㅎ

신나서 총총총 뛰다님 ㅎㅎ

 

 

노을의 노래 전망대에서

마지막 인증사진을 찍고 산책을

마무리 했어용 ㅎㅎㅎㅎ

4월이라 바닷바람이 아직 너무 차더라구요.

 

 


 

주말에 당일치기로 서울근교여행

가신다면 오이도다녀오시는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