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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가봤다

[CAFE031] 화서동 카페맛집

[CAFE031] 화서동 카페맛집

 

 

 

 

 

언니네 쌍둥이 육아하러 갔다.

18갤 쌍둥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손이 많이 가는지...

초보이모는 금세 에너지가 방전되어버렸다....

 

 

맘마먹이고 같이 놀아주고 재우고

맘마먹이고 같이 놀아주고 재우고

시간이 흐를수록 다크서클이 진해져갔다.

 

 

우린 카페인수혈이 시급했고 

동네에 새로생긴 카페에 갔다~!

 

 

 

 

 

 

똬아악~!

 

고기와 커피를 같이 팔았다~!

욤뇽뇽?

배가 안고팠는데 사진보고 나니까 왜인지 

출출한 것 같기도 하고....

 

 

 

 

 

우선 손소독제 하고 출입부 명부작성을 했다.

작성하는 동안 내 머릿속은 고기를 

먹을 것인가 말것인가 계속 고민했다.

 

 

 

 

 

 

가격도 엄청 착해서 커피 2잔씩 시켜서

1잔은 집에 포장해 갔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오고 언니가 주문한 아인슈페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민에서 띵똥띵동 주문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다른 테이블에 음식나오는 것을

보니 도저히 못참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나도 주문했다.......

(다이어트는 내일 부터다.....)

 

 

 

 

부채살 스테이크 _ 9,900원

 

 

 

통삼겹 스테이크 _ 9,900원

 

 

너무.. 맛있었다..........ㅠ.ㅠ

또르르......

통삼겹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3판먹었다.

커피 먹으러 가서 고기 4판먹고왔다.

 

 

CAFE031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뉴욕핫도그라고 하는데

다음엔 뉴욕핫도그도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