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번가봤다

(12)
[사이공키친] 수지 쌀국수 맛집 [사이공키친] 수지 쌀국수 맛집 한가위가 지나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날씨가 쌀쌀해질 때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오동통 너구리 한 마리를 후루룩 할 때도 있지만 이번엔 외식을 했다. 도.착~! 워낙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동네에 있는 쌀국수집은 다 다녀본 것 같다. 그중에서 정착한 쌀국수 집이다. 매장 한켠이 베트남처럼 데코레이션 되어있다. 보니까 베트남 가고 싶네. 쌀국수 먹기 전부터 눙물이..... ㅜ.ㅜ 결국은 쌀국수를 주문할 테지만 다른 것을 먹을까 고민하는 마음으로 메뉴판을 꼼꼼하게 본다. 다른 것도 맛있지만 항상 오리지널 쌀국수를 주문한다. (다른 것이 먹고 싶을 땐 3개 주문하는 건 안 비밀 ㅎ.ㅎ) 애피타이저로 스프링롤 +1 내가 주문한 오리지널 쌀국수 S size (+고기추가..
[CAFE031] 화서동 카페맛집 [CAFE031] 화서동 카페맛집 언니네 쌍둥이 육아하러 갔다. 18갤 쌍둥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손이 많이 가는지... 초보이모는 금세 에너지가 방전되어버렸다.... 맘마먹이고 같이 놀아주고 재우고 맘마먹이고 같이 놀아주고 재우고 시간이 흐를수록 다크서클이 진해져갔다. 우린 카페인수혈이 시급했고 동네에 새로생긴 카페에 갔다~! 똬아악~! 고기와 커피를 같이 팔았다~! 욤뇽뇽? 배가 안고팠는데 사진보고 나니까 왜인지 출출한 것 같기도 하고.... 우선 손소독제 하고 출입부 명부작성을 했다. 작성하는 동안 내 머릿속은 고기를 먹을 것인가 말것인가 계속 고민했다. 가격도 엄청 착해서 커피 2잔씩 시켜서 1잔은 집에 포장해 갔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오고 언니가 주문한 아인슈페너를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