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후기] 태어나 처음으로 본 신점후기_수원 시영 선생님 (내돈내산 솔직후기)

[신점후기] 태어나 처음으로 본 신점후기_수원 시영 선생님

 

 

 

 

오늘은 떨리고 떨렸던 신점후기를 

글로 남겨보려해요.

 

예전부터 신점에 대해 호기심은 많았어요.

하지만 대중매체에서 그려지는 점집에

대한 이미지가 무섭기도 하고 또 무서워서 ㅠ.ㅠ

한번도 못 가본 겁쟁이지요.

 

그러다 인생의 큰 고민이 생겼고 

고민고민 끝에 점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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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더 무서워서 못가겟는거 있져 ㅠㅠ

저만그래엽? ㅜ'ㅜ

 

그러다 천명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신점을 보는 선생님들 후기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그 후 제가 선택한 선생님 이예요.

1시간에 7만원이고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선생님과 개별연락을 하여

날짜와 시간을 약속해요.

 

 

 

두둥~~!!!

드디어 예약된 날짜에 가고 있어욥.

도착하기 8분 전부터 괜히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심장이 벌렁벌렁

입밖으로 나올 것 같은 떨림을 느꼈어요.

 

 

 

드뎌 도착~~~~~!!

느므느므 떨렸어요 ㅜ.ㅜ 얼굴까지 빨개졌다죠.

무튼 앉아서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고

방울 당당당. 당당당.

깃발 3번 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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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말이져~ "

하시면서 제가 고민하던 제 미래에 대해

먼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사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 

어떤게 나에게 더 좋은지 묻고 싶어 갔는데

선생님께서 그부분을 먼저 말씀해주시면서

미래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된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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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똫게 알았지 내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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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심층적인 제 미래 상담이 진행되었고

선생님께서 차분하고 안정적이게 상담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화기애애하게 

상담을 이어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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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을 보다 선생님께서 저는

코인, 주식 이런거 하지 말라 하시더라구요.

가늘지만 꾸준하게 재물이 들어오는 대신

한방은 없다며 코인 하지 말라구요.

 

사실 얼마전에 코인 잠깐 했드랬져 ㅎㅎㅎ

요새 유행이자나요 코인.

 

그래서 나는 왜 코인하면 안되냐 물어봤더니

그래프까지 그려주시면서 저는 이익이 나도

못먹는다 말씀하시더라구요??.??

 

메디블록이랑 도지코인 따상이였을때

들고 있었는데도 못먹은걸 오똫게 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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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코인은 이미 접었지만 

앞으로도 안하는 걸루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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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재물운이 꾸준히 들어오는데

모으는 돈은 없다하시더라구요.

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잃어버려서 

없는게 아니라 제가 다 써버린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값이랑 공과금 내고 54원 남은 통장

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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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못 모을거라면 구냥

지금처럼 쓰고 행복할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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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통, 복통, 요통, 근육통

안아픈데가 없어 약을 달고 살아요.

그래서 이부분도 여쭤봤어요.

신경통이라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는 건강하게 110세 까지 산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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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연금을 담달부터 들어볼까해요ㅜ.ㅜ

110세는 행복일까요? 불행일까요?

아직 인생 1/3도 안살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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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표니랑 저는 아직 애기가 없어요.

왜냐면 남표니가 아직 아빠준비가 안되었대요.

애기가 아직 없는 거냐 선생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안보이세요?? 라고 

여쭤보니 

애기는 보이는데 왜 안낳는지는 

남편한테 물어봐야 될 것같은데~~

와 ㅎㅎㅎㅎㅎ

이렇게까지 오똫게 오똫게 아시는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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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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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적은 것보다 옴춍옴춍

소름돋게 알고계신 것도 있었는데 

가족이야기가 담겨있어 글쓰지 못한 점 

느므느므 아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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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내가 몰랐던 나도 알고싶다!

나 지금 고민이 있다!

하시면 재미로 신점보시는 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