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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사봤다

LOUIS VUITTON_프론트로우 스니커즈

[루이비통 프론트로우 스니커즈] 

 

 

 

 

남편과 세차를하러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

세차를 할 동안 우린 백화점을 둘러보기로 했다.

 

백화점으로 들어가자마자 루이비통 매장이 보였고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없어 행운이다 생각하며 

매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행운은 나의 착각....

 

 

다들 웨이팅을 걸어놓고 앱으로 입장 알림이

올 때까지기다리는 기다리던 것이였다.

 

 

우리의 대기순서는....

 

 

127번..

2시간을 기다려야 입장이라도 해볼 수 있다 했다.

 

 

화장품 시연행사도 구경하고 선글라스도 구경하고

다른 명품매장을 둘러보며 2시간을 보낸 뒤 입장할 수 있었다.

 

 

 

오랜시간 기다린 뒤 입장을 하고나니

왠지 하나는 사야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 샀다.

 

 

 

 

 

뿅~!

 

 

 

 

 

 

 

루이비통 특유의 오렌지색 단단한 박스에 스니커즈를 담아줬다.

박스는 단단한 제질로 되어있어 나중에

다른 물건을 담아 보관하기 용이하다.

 

 

 

 

 

 

 

 

 

박스안엔 이렇게 신발이 한짝씩 패킹되어 있고

여분의 신발끈 하나가 더 들어 있었다.

 

 

 

 

 

 

 

루이비통 특유의 말랑말랑한 소가죽 텍스쳐다.

루이비통 시그니쳐인 모노그램 패턴으로 실물이 더 예쁘다.

남편도 프론트로우와 비슷한 룩셈부르크 스니커즈를 샀는데

프론트로우만 유독 광이 나는 느낌이였다.

블링블링한 느낌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대만족.

 

 

 

 

 

 

 

 

인체공학적인 안창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스니커즈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고 폭신한 느낌이다.

평소 구두 235, 운동화 230~235 신는데 사이즈 36이 편하게 잘맞는다.

 

 

 

 

 

 

 

킬링포인트는 여~~기~!

LOUIS VUITTON의 시그니쳐가 금장으로 똬~악

사실 이거보고 산거나 다름 없다.

올 가을~겨울까지 알차게 잘 신어야 겠다~!

 

 

 

 

∴ 루이비통의 마케팅에 걸려든 하루.